메뉴

안산아트포럼, 제2회 드로잉전 "자유로움에 다가선다"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안산아트포럼’이 제2회 드로잉전 ‘자유로움에 다가선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번 전시는 2월 3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 스틸(상록구 조구나리1길 39)에서 진행되며, 공식 오프닝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안산아트포럼’은 2023년 창립된 연구하는 예술 모임으로, 전문 화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열린 예술 공동체다.

 

이번 전시는 ‘도식화되지 않은 예술’을 실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포럼은 지난해 중앙동 소재의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네오’에서 제1회 드로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모임의 좌장인 판화가 박신혜 작가를 비롯해 한국화, 서양화, 도예,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표현을 강조하며, 드로잉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전시에 담는다.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스틸 관계자는 “자유로움의 충동을 통해, 선이 질문이 되고 답이 되는 순간 우리는 드로잉의 본질과 대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각의 드로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미술 애호가들에게 개성 강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며 드로잉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해보기에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