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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놀이·미술치료 운영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 향상과 자녀양육에 도움
비용은 1회기 3만원, 취약계층 12회기 동안 50%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위탁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만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미술치료를 운영 중이다.

 

놀이·미술치료는 심리적 이완을 촉진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해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재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부모면담을 통하여 양육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부모에게 양육의 방법을 재학습하도록 하고, 가족 내에서의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녀와 부모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코칭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놀이·미술치료 비용은 1회기에 3만원이며,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개인별 12회기 동안 일반 치료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바우처 대상자 추천 및 심리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14-1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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