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5월 29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과 이흥업 대표이사, ㈜명승환경 김운식 대표이사(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를 비롯해 관내 14개 수집운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진 협회의 연속 기부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14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명승환경(대표 김운식·백용선) ▲성호산업㈜(대표 신찬욱) ▲㈜경안(대표 유성춘)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서진산업(대표 김형란) ▲송인환경㈜(대표 이경자)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에이앤비산업(대표 조영천·이명남) ▲㈜용연환경(대표 박지수) ▲우성환경㈜(대표 이종남·원종민) ▲한일환경㈜(대표 노영준·윤혜경) ▲호성개발㈜(대표 김윤석)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신 수집운반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는 안산의 청소년과 청년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사)한국생활폐기물중앙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사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 영재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이 담긴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