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 헌옷 수거 활동 추진

  • 등록 2025.10.02 15:33:09
  • 조회수 2

 

[참좋은뉴스= 기자] 성주군은 10월 2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헌옷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 버려지는 의류를 수거해 재사용·재활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각 읍·면에서 분류, 포장해 전문 재활용 업체에 전달, 순환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개선회연합회는 그동안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농약 빈병 모으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헌옷 수거 활동 또한 각 읍·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생활개선연합회 김정화 회장은 “생활 속에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