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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 8개 선정

  • 등록 2025.10.14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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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시군 8개 사업 24억 원 선정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2026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7개 시군 8개 사업,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의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선정위원회 대비 사전컨설팅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통해 8개 사업 24억 2천9백만 원을 확보하여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과 진주 ‘수곡면 재해취약지구 재해복구 간이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이 선정됐다.

 

(사천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2023년도에 1차 준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기금 7억 원을 확보하여 2차 조성(2026~2027년)을 추진한다. 시설로는 태양광발전설비, 빗물저장시설 등 친환경설비를 설치하는 주민복지증진 사업이다.

 

(진주시 ‘수곡면 재해취약지구 재해복구사업’)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딸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간이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접목한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양산시 ‘대리버섯재배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의 소등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폐건물을 활용하여 지붕에 태양광페널을 설치하여 한전에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창출한다.

 

(합천군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저지대 농경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하천,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개선 사업이다.

 

(하동군 ‘옥종 딸기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 옥종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5~2026년 연차 사업으로, 딸기를 가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가정용 정화조 분뇨수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합천군, 산청군, 거창군이 선정됐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의 경우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과 동시에 수질개선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2007년부터 특별주민지원사업비 461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사업,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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