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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축방역 ‘경남 최고수준’

  • 등록 2025.10.16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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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우수사례 특별평가서 ‘우수 기관상’ 수상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가축방역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축방역 분야에서 경남도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진주시의 우수사례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동절기 20만수 이상 산란계농장과 과거 발생지역에 대해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한 점 ▲신속한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과 축산관계자 교육 ▲민간 가축방역전담관을 활용한 가축전염병 상시 예찰 ▲진주시 공수의사,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진주축협이 함께하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 외에도 ▲24시간 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신속하고 차별적인 대국민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 등이 호평을 받았다.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창의성·협업·지자체 노력도 ▲예산확보 노력 및 피해 최소화 ▲기관장 노력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럼피스킨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방역시책의 차별성과 방역시책 추진의 효율성 등 가축방역 업무전반에 대해 2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사회 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면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매우 크다”며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방역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대비해 진주역을 비롯해 주요 관문 7곳에 가축전염병 방역협조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축산농가에 문자알림을 통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으로 소힘겨루기장, 가축시장, 전통시장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등록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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