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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역량 강화…중구보건소, ‘엄마모임’ 운영

  • 등록 2025.10.16 16: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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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 방문을 마친 영유아 양육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서로 소통하며 육아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모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및 아기 마사지 △스스로 돌보기 및 산후체조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아기가 좋아하는 이유식과 엄마모임 마무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영유아 간호사, 아기 마사지 전문강사, 체육지도자, 유치원 정교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엄마모임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소모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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