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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호응

  • 등록 2025.10.19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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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체험 등 임산부 배려⦁존중 분위기 확산 기여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초전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진주시 임산부의 날 슬로건 공모전’에서 수상한 ‘배려하는 맘(heart), 행복한 맘(mom)’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소속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운영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임산부 체험 △산통 체험 △아기인형 돌보기 △임산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내가 임신한다면’ 한마디 남기기 △진주시 임산부 지원정책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체험과 참여 형태로 진행돼 임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미션을 SNS에 공유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임산부 배려 홍보영상 제작,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전하는 SNS 서포터즈 기자단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를 향한 작은 배려와 관심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를 향한 배려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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