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5 오산나래 런데이 공유학교 체험 연수' 실시

  • 등록 2025.10.20 11:33:18
  • 조회수 1

독산성 마라톤과 함께하는 공유학교 홍보와 지역교육 실천

 

[참좋은뉴스=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와 연계하여 '2025 오산나래 런데이 공유학교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산성 마라톤,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라는 주제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에서 개최하는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오산나래 공유학교 정책 이해 증진 및 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유학교 캐릭터 티셔츠와 깃발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10km 마라톤 코스를 직접 완주하며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런데이 프로젝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교육활동 모델을 실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 발굴 ▲ 부서 간 공유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 실천적 홍보역량 강화와 연계 교육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직원이 지역과 함께 뛰며 정책을 알리는 이번 연수는, 교육의 실천적 가치를 몸소 체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유학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