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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토피 예방 인형극 통해 어린이 건강습관 형성

  • 등록 2025.10.20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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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 종료, 참여형 건강교육으로 큰 호응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군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소를 순회하며‘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형극은 7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손 씻기, 피부 보습, 손발톱 짧게 깎기, 면 소재 의류 착용,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생활 속 아토피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며 아토피 예방 생활습관을 익히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연계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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