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과 함께 농촌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다

  • 등록 2025.10.21 10:30:49
  • 조회수 0

‘자연을 품은 오感만족 생태놀이터’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자연을 품은 오感만족 생태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양성된 액션그룹이 멘토가 되어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자연과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1박 2일 프로그램 ‘서천에함께할지도’와 ▲오감만족 생태놀이터’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박 2일 “서천에함께할지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서천에함께할지도’는 농촌다움과 생태문화 체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 체험(서천읍성골목공방), 서천읍성해설(마을이야기보고가게)

 

▲서천굿즈 만들기(서천왓수다), ▲원예테라피(가슴을채우는정원)

 

▲스마트농업체험(늘푸른아쿠아포닉스),▲도토리묵만들기(판교도도리묵마을협동조합)▲생태음악회(서천인플러스) 등 서천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感만족 생태놀이터”

 

10월 19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오感만족 생태놀이터’는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액션그룹으로는 ▲밋그린(철새탐조 및 갯벌 프로그램) ▲가치잇는그린협동조합(반려해변 정화활동 및 업사이클링 체험), ▲지속가능발전소 자몽(생태 역사 보드게임) 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서천의 자연과 농촌이 가진 자원을 오감으로 느끼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서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 체험모델을 개발해 액션그룹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