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회계운영 설명회 개최

  • 등록 2025.10.21 10:31:15
  • 조회수 0

현장 중심 회계지원으로 유보통합모델의 안정적 안착 도모

 

[참좋은뉴스= 기자] 정부가 2025년 이후 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일원화하는 이른바 ‘유보통합’ 정책의 단계별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유보통합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회계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집 안심환경 조성’과 ‘마음자람 인성교육’사업 대상 어린이집 441개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며, ▲ 지출 증빙 관리 ▲ 자주하는 Q&A ▲사업 결과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어린이집 회계 운영 매뉴얼」을 연내 배포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집행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회계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온라인 교육이 어린이집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고 회계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