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 운영

  • 등록 2025.10.22 10:32:02
  • 조회수 1

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위기 학생 지원 체계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Wee센터가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부 지역 132개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서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상담 인력 116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학교급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9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 3개 권역, 중등 3개 권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학교 상담 활동 및 위기 사례 운영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Wee클래스의 성공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위기 학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담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과 건전한 발달을 위해 헌신하시는 상담 전문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모임이 서로의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주고받는 의미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학생 중심의 상담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