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교육청, 돌봄전담사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등록 2025.10.23 10:11:34
  • 조회수 1

아이의 꿈이 자라는 돌봄교실을 지원하기 위하여 돌봄전담사 연수 실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2차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 관내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150명이 참여한다. 연차별 역량 수준에 따라 저연차 돌봄전담사를 위한 기본과정, 고연차 돌봄전담사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일반, 나이스(NEIS) 활용 실무, 급·간식 관리 및 예산 실무 등 현장 업무 중심의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학생 안전관리, 행정업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노후된 돌봄교실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이 머무르기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했다.

 

또한,‘선택형 돌봄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해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저연차 돌봄전담사들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돌봄 프로그램 지원체계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돌봄교실 운영의 표준화와 전문성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 있는 돌봄교실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