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톡톡! 함께 걷고 배우는 공직 이야기” 수원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10.23 15:51:31
  • 조회수 1

신규공무원 교육과정 멘토링 프로그램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직무멘토·정서멘토·멘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만나는 우리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 등 직무역량 강화 연수 및 자유로운 소통 기회 제공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월수목원에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선·후배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은 뒤,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를 주제로 지방공무원의 인사 및 복무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톡(Tok)하고 물어보면 톡(Talk)하고 답한다”는 의미의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에서는 밸런스 게임 형식을 활용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밸런스 게임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바로 물어보는 후배 vs 혼자 끝까지 찾아보다 업무 기한을 넘기는 후배 ▲평생 급여업무 하기 vs 2년마다 새로운 업무 하기 ▲하루 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는 동료 vs 잠시도 수다를 멈추지 않는 동료 등 공직생활 속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제시하며 즐겁게 생각을 나누고 공감과 웃음을 더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정서를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따뜻한 햇살과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역 알아보기’, ‘공직가치 함양 활동’ 등 월별 주제에 따른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2025년 연간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