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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6대입 수능 D-20 막바지 총력 대응

  • 등록 2025.10.24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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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생활관리부터 시험장 안전까지 전방위 맞춤형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20일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부터 시험장 안전 점검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학습·생활 컨디션 관리 중요

 

교육청은 수험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리듬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생활 관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30일 ‘J-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 환경 점검 마무리

 

시험장 환경 점검도 강화된다. 도내 46개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장파견관이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 말까지 종합 시설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천장 및 벽체 내장재·부착물의 고정 상태 ▲ 소화기·비상벨 등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 복도·계단·출입구 등 동선의 안전성 ▲ 시험장 외부 구조물의 위험 요소 ▲ 방송 및 시험 당일 안내 시스템의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항목을 대폭 강화하고, 시험장 내 문제 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며,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능 부정행위 및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사안 처리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을 앞둔 마지막 20일은 그동안 쌓아온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에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전남교육청은 수능의 안정적 시행과 수험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해 끝까지 교육적 지원과 환경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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