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교육청,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5.10.26 18:12:11
  • 조회수 0

K-EDU EXPO 전야제...교육가족이 함께한 행복·희망의 무대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막한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됐으며,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따뜻한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Learn Together, Lead Tomorrow)’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행사 당일, 경북교육청은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아이돌 가수 공연을 직접 보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았고,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도 들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K-EDU EXPO의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이자 교육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K-EDU EXPO’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열리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AI와 미래 교육, 지역 협력, 문화 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축제로 경북교육청의 미래 교육 비전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은 위로와 희망을, 교육 가족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고 배우는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