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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10.29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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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개최 앞두고 국내 후보지로 선정… 유관기관과 유치 전략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국내 후보지 선정에 따른 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 COP33 남해안남중권 민간유치위원회,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YMCA,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전라남도·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은 각국 정부, 민간 부문, 국제기구가 함께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하는 국제행사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의 사전 논의의 장 역할을 한다.

 

2026년 기후주간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 9월 UNFCCC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국내 개최 후보지 공모에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후보지 선정 경과와 향후 유치 전략이 공유됐으며 행사 준비를 위한 국비 확보 방안, 시민사회 참여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기후주간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과 바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종 유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논의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기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후주간과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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