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전한 하수도, 쾌적한 하수도, 편안한 청도군민!

  • 등록 2025.10.30 11:33:19
  • 조회수 1

하수관로 노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참좋은뉴스= 기자] 푸른 산, 푸른 물의 청정 지역 청도. 청도군은 낮은 재정자립도 등 어려운 제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청도군의 하수도 노후율 현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청도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돌아보기로 한다.

 

높은 하수도 노후율...위기를 곧 기회로

지난 10월 16일, 국내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청도군은 관내 하수관로 중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97%로 국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확인됐다. 높은 하수관로 노후도에 따른 하수도 기능이상 및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청도군은 5년마다 하수도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예찰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 및 응급복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높은 하수도 노후율은 하수관로의 개·보수 필요성과도 관련됨에 따라, 청도군은 관내 하수도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도군은 '청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24억원)을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12km, 맨홀 보수 374개소 및 배수설비 정비 211개소 등 기존의 노후 하수도 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국비 사업으로 확정되어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2026년 2월 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낙후된 하수관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자사업 및 신규 국비사업 추진을 통한 하수도 환경의 혁신적 개선

청도군은 군민의 하수도 이용에 큰 전환점을 맞이할 '청도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2,025억 원을 승인받아 사업확정됐고 2027년 1월 착공하여 2029년 12월 사업 준공하게 된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청도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2029년 88%로 혁신적으로 확대되리라 예상된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지속적인 하수도 분야 신규 국비보조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6년 예산안에 대하여 총 3건의 신규 하수도 사업을 국비사업으로 신청했으며, 예산 확정 시 청도군은 청도읍 덕암지구(21억), 풍각면 금곡지구(51억) 및 각남면 녹명1리(14억)에 대한 국비 86억 원 확보로 370여 가구가 공공하수도 처리구역으로 확대된다.

 

청도군은 주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하수도 분야에 대하여, 하수도 시설물의 주기적 점검, 응급복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하수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다방면에 걸친 하수도 국비보조사업 및 민자사업 추진을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며, 하수도 사업을 단순한 기반시설 관리가 아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소멸 대응의 한 축으로써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 구축을 통한 청도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바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