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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교육협력 5대 과제 추진

  • 등록 2025.11.05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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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및 청소년 문화 등 지역 맞춤형 협력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5년 서귀포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안 1건과 서귀포시 제안 4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특구 정책·농어촌유학·청소년 활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 현안 해결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에 합의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기구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공공수영장별 여건을 고려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교육국제화특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과제로 지정해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유학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귀포 문화예술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청소년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오늘 합의된 사항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특구, 농어촌유학, 생존수영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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