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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 등록 2025.11.05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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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위탁 협약 체결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서비스 이용

 

[참좋은뉴스= 기자]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B형 야마가타 항원을 제외한 3가 백신이 사용되며, 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3개 의료기관과 예방접종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아동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등이며, 현재까지 총 8,528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유료 접종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64세 이하 군민으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비 1만 원으로 관내 보건기관(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보건기관 또는 1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께서는 예방효과를 위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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