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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구제역 항체 양성률 제고 역량 집중

  • 등록 2025.11.06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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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안군이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접종과 항체 양성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초 전남(무안 등)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항체 양성률이 현저하게 떨어질 경우 방역망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조치다.

 

군은 일단 지난 9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일제접종 기간에 한(육)우와 젖소 2만 7000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6만 8천여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임신개체, 2개월령 미만 송아지는 일제접종 기간에 접종대상에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군은 11월 10일부터 3주간 미접종개체에 대한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구제역 항체가 저조농가와 무작위 농가를 선정하여 구제역 항체가 확인검사를 12월 10일까지 시행하여 구제역 항체 양성률 제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축산농가 모임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신규 농가나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며, 예찰 검사 및 백신 접종 여부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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