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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만성질환 건강교실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5.11.06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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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3개소에서 7개월간 운영…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관리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양평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서부센터 등 권역별 3개소에서 한 기수당 8~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이론 교육, 영양 교육·실습, 운동 실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는 건강교실과 함께 혈압·혈당계 대여,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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