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흥군, ‘제5회 고흥유자축제’1회용품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

  • 등록 2025.11.13 12:50:33
  • 조회수 0

음식점 다회용기 보급, 투명 페트병 무인자동회수기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11.6.~9.) 기간 동안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유자 축제장 내 음식점 16개소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축제 기간 매일 81,300여 개(17종)의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1회용품 쓰레기를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폐기물 5,587kg을 감축하고, 온실가스 21.5tCO2를 저감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관람객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접이식 장바구니를 배부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투명 페트병 무인자동회수기를 시범 설치·운영해 4일간 6,240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페트병 1개당 20원의 포인트가 적립돼 참여자에게 현금 또는 캐시비로 환급되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단기간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의 친환경 실천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없는 고흥 유자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정책을 지속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고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