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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양파 안전한 겨울나기 농업인 실천사항 당부

  • 등록 2025.11.19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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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올가을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정식 시기가 10일 정도 지연되며 월동 준비에 만전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양파 정식이 늦은 경우, 월동 전 뿌리 발달이 부진해져 서릿발 피해, 동해, 습해 등 재해에 취약해지고, 봄철 생육 회복력이 늦어져 수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월동준비 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정식이 늦은 포장은 월동하기에 안전한 생육 유지를 위해서는 입수 5~6매, 초장 15~20cm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물과 질소 추비를 최소화하고 인산, 칼슘 중심의 비배관리로 추위에 대한 견딜성을 높이는등 월동전 초기 생육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폭설·폭우에 대한 재해 예방을 위해서 배수골을 정비하고, 강풍대비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 고정하며, 한파에 따른 서릿발 피해, 동해 예방을 위해 11월 하순부터는 부직포를 피복해야 한다.

 

끝으로 주요 병해충 예방 방제로 뿌리 응애, 고자리파리, 노균병 등 방제를 해야하며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노균병 예방을 위해 정식 후 10일경, 7일 간격으로 2회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늦은 정식으로 인해 양파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정적 양파 생산을 위해서 이상 기상에 대한 신속 현장 대비 및 지속적인 생육관리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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