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총감독 김종숙(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안산시 ‘2024 안산페스타’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1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일상’이라는 축제 철학을 담아 시민 주도형의 누구에게나 개방된 실험적 무대가 되었다. 2024 안산페스타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 제39회 시민의날기념 체육대회는 25개 동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는 당초 3일에서 5일로 연장하여 시민들의 전통과 예술 향유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역예술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열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안산음식문화제, 안산 펫 페스티벌, 평생학습한마당 등 여러 행사의 통합으로 축제맛집처럼 진수성찬이 펼쳐졌다는 평이다. “안산형 콘텐츠로 정면 승부하다”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의 가을 대표 축제인 김홍도문화제는 올해 ‘김홍도축제’에서 ‘김홍도문화제’로 명칭을 바꿔 더욱 격상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했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로 탄탄히 다져진 실력을 갖춘 안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면서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과 김홍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0월 16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공동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공동 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원회)’는 안산의 노동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폭거를 일삼는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고자 만들어졌다. 공동추진위원회에는 ‘6.15안산본부,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흥 시민사회공동대책위, 안산민중행동, 안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안산공동행동, 촛불행동 경기지역본부 안산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30일(수) 저녁 7시, 중앙동 일대에서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임윤희 평등평화세상 온다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의 폐정과 폭거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국회탄핵 청원 등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에 대한 분명한 민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루빨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앞으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는 비자발적으로 폐업한 자영업자가 재취업,재창업 활동을 하는 동안 실업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고,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제도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년 동안 보험료의 50~80%를 지원하는 제도다. 하지만 두 제도는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가입과 보험료 지원신청을 일괄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 달라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해 보험료 지원 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업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 희망스크린'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국제기구 및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여 환경 보호,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권(Right to foods for a better life and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다. 세계 곳곳의 문화권에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동안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의 주요 특징을 보면 먼저, 행사 주체, 범위와 규모가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마케팅 범위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 현 의원(안산시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지난 10월 14일 박민 사장이 제27대 KBS사장 공모에 제출한 경영계획서가 1인 혹은 여러명의 직원에 의해 대리작성된 사실을 밝혔다. 제27대 KBS 사장 공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원자들은 지원서, 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공모요강에 따르면 서류심사는 10월 14일과 16일에, 이사회 면접심사는 10월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 현 의원은 박민 사장의 경영계획서를 점검하고, hwp 파일을 확보해 살펴본 결과 대리작성 의혹이 있어 이를 국정감사에서 지적했으며, 박민 사장으로부터 대리작성이 되었음을 확인했다. 김 현 의원은 “경영계획서의 hwp(한글) 파일 작성일자가 9월 2일로 사장은 당일 코로나로 출근을 못 했는데, 작성 장소는 KBS 내로 되어있다”고 지적하자(붙임자료 1), 박민 사장은 “코로나로 며칠 못 나온게 아마 2일인 것 같다”, “제가 작성을 안 했으니까 아마 다른 회사 파일로 돼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 이게 1인이 한 사람이 그냥 다 대응할 수 없는 거고 제가 기본적으로는 경영 계획의 방향이나 내용이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전승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원로들께서 ‘기생’, ‘기생집’이라는 단어와 그 파생적 의미에 대해 모욕감을 느끼며, 제게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나 이수자 등 무형문화재를 지키고 계승하며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에 헌신해 온 전승자들의 그 피나는 노력을 폄훼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외려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연주가 정당한 보상 없이 국가기관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바로 잡고 싶어서 담당 기관인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것입니다.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사람, 누구를 대상으로 공연하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심지어 공연료도 주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국가무형문화재를 취급하는 행태를 보면서 분노했습니다. 이런 행태를 저는 국가무형문화재를 ‘기생 취급’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특히 공연료도 지급하지 않고 홀대하는, 국가유산청장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를 비판함으로써,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질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이런 단어와 표현 그리고 그 파생적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 LG전자 VS연구소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상용 VS연구소장(전무),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맺었다. LG전자가 개발중인 차세대 인케빈 센싱 솔루션은 운전자 부주의 사고 감지 기능 외에도 AI 기술을 적용,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으로 건강 상태도 체크한다.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펫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인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금'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수의 동물 장묘업체를 조사하고 실제 보호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려동물 양육 문화 발전에 있어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향후 6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서 과거 반려동물 장묘업체를 이용해 장례를 치른 비율이 30.0%에 불과했으나, 향후 장묘업체를 이용하겠다는 보호자는 55.0%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장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가격을 S$0.67(싱가포르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애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달 11일부터 싱가포르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1주당 S$0.60으로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원활한 공개매수 추진과 경영권 확보 작업 성공을 위해, 공개매수 추진 한 달여 만에 매수가를 S$0.07만큼 추가 인상, S$0.67로 변경했으며, 향후 추가로 가격 인상하지 않겠다는 점도 같이 공시했다. 이는 기존 공개매수가 대비 11.7%, 지난 공개매수 전일 종가인 S$0.495 대비 35.4%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려면 다이나맥 주식을 50%보다 많이 확보하고,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현재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미 1158억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4.0%를 확보한 상태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문턱을 없애고,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자 개최한 ‘제1회 안산평화영화제(APFF)’가 지난 10월 11일에 개막해 13일까지 3일 동안 500여명의 관객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영화제는 평등평화세상 온다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화는 0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안산평화영화제는 4개의 상영관[명화극장, 경기도미술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8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 <언허드: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조선인 여공의 노래>, <판문점에어컨>, <버거송챌린지>, <드라이브97>, <양지뜸>, <더 납작 엎드릴게요>로 일상의 평화부터 한반도, 세계의 평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담아냈다. 야외상영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곽은미 감독, 권순목 감독, 김상패 감독) △관객과의 대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인디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사람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자린고비가 되거나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고 베푸는 사람이다. 육가공 업체 ㈜케이엠 미트의 김택현 대표는 후자에 속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김택현 대표가 지난 여름부터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광명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회생활을 육가공 분야에서 해오다가 독립해 정육점으로 시작으로 현재 ㈜케이엠 미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노력해 2019년 육가공을 전문업으로 하는 ㈜케이엠 미트를 설립 운영 중이다. 회사 일도 바쁘지만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으로 시선은 이웃을 향했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소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그런 김대표는 안산시에서 지역사회 봉사하는 본오동어울림 회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안산으로 기부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본오동어울림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제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10월 14일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엠 미트 김택현 대표, 돈마부축산 최강수 대표, 본오 어울림 봉사회 전윤정 대표, 드림지역아동센터장과 어울림 봉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고, 박종미 본오2동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여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택현 대표의 후원과 최강수 대표의 수고 그리고 어울림 봉사회의 나눔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수혜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김택현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을 위해 모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꾸준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골 기부도 어려운 일인데 이를 자르고 포장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협약식을 통해 ㈜케이엠 미트는 육가공 부산물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돈마부 축산에서는 가공, 어울림 봉사회에서는 대상자 발굴, 나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어울림 봉사회 전윤정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데 후원과 가공으로 함께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글로벌선한이웃(센터장 강희숙)은 지난 7월 7일 본 센터에서 난민(G1 비자) 가정들을 위한 커뮤니티 발대식을 가졌다. 난민가정 커뮤니티는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난민 싱글맘들과 난민 신청 중에 있는 가정, 그리고 비자 없는 가정 등 어려운 여건속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난민 커뮤니티 발대식에 참여한 나라는 파키스탄, 가나, 르완다, 우간다, 한국 가정을 포함해서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향 후 격주로 모임을 가져 한국어, 자녀 교육 같은 다양한 교육활동과 요리, 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강희숙 센터장은 “난민비자(G1)를 받고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은 난민 인정을 받기까지 의료보험 및 정상적인 취업 활동도 할 수 없어 대부분 힘든 삶을 살고 있다. 더군다나 아프리카 출신인 난민 여성들은 대부분 싱글맘들이 많아 취업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육아와 가장의 역할을 책임져야 하므로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고 전했다. 향후 선한이웃은 이런 난민 가정들의 애로점을 통감하며, 사회적 네크워크를 통해 지원 체계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이하 안산문협, 회장 김미희)가 주최한 제38회 별망성백일장(공모전) 결과가 23일(월) 발표됐다. 안산문협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모전으로 개최한 '제38회 전국 별망성백일장'에 접수된 800여 편의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총 12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안산시장상, 상금 일백만원)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민병식 씨의 산문 <빗밑>이 선정됐다. 금상(안산시의회 의장상, 상금 50만원)은 부산시 금정구에 사는 이종무 씨의 <맨홀>이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인 은상에는 전북 전주시 최일걸 씨의 운문과 서울시 종로구 고미령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예총회장상인 동상에는 광주시 서구 김회권 씨의 운문과 경남 창원시 박상군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문인협회장상인 장려상 수상자는 운문에 김윤아, 손성자, 한정미 씨가 산문에 송은영, 오희숙, 김정학 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필선 안산문협 명예회장은 “주제 의식의 명료성, 표현의 세련미, 언어적 창의성, 그리고 독자에게 주는 감동의 크기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방대한 양의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