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종교섭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노사관계 긴장 속에서도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교육공무직 직종명을 ‘실무원’에서 ‘실무사’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종명 변경은 현재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집단 단체교섭이 진행 중으로 노사 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시기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교육청은 직종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조정이 아닌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판단하여 이를 단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35개 직종 중 19개의 직종명을 변경하는 것으로 ‘교무실무원’, ‘행정실무원’ 등 ‘실무원’ 직종을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조리원’은 자격이 요구되는 조리사와의 혼동을 방지하고 직무 특성을 반영하여 ‘조리실무사’로 변경된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노사 간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가칭)서남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학교는 구)유성중학교 부지(유성구 상대동)에 영‧유아, 초‧중‧고 및 전공과 과정의 34학급 204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대전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절반이 넘는 53.2%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적장애 특수학교는 서구 지역의 대전가원학교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의 특수교육 증가 수요와 과밀 해소 등 지역 간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성구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설립 예정지인 구)유성중학교 부지 주변에 구암평생학습센터, 남산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근린시설이 조성되어있어 지리적 입지가 우수하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통학 시간도 대폭 감소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이번 투자심사가 승인됨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제주도에서 ‘2025년 제주도 로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실시간 염탐 중’이라는 주제와 ‘여가Wee 폭삭 속았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탁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를 새롭게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의 로드스쿨은 센터에서 생활해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사람, 그리고 자신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여행과 체험을 통해 교육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한다. 특히, 역사탐방과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과 역사교육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매일 진행된‘하루 되돌아보기’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기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모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지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해오고 있는 도핑 방지 의무교육의 하나로, 도핑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개발한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인‘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콘텐츠가 적용되어, 학생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은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깨끗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소통과 지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철권 명예교수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가정 및 자녀 성장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뇌과학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교육 및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찰하여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UP! 감성UP! 가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과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는 총 4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동요와 함께하는 현악 클래식 연주, 미술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 공연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지고, 예술창의마당에서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운다. 자연마당에서는 가을 북 피크닉과 중고도서 나눔 행사가 열려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전통·다문화 놀이, 먹거리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제로 진행한다.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30~31일 이틀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전국 16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과 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30일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정관 개정과 본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31일은 서면과 영도에 위치한 놀이마루 시설 견학을 통해 폐교를 활용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교육문화기관 간의 예술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우수한 사례가 공유돼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11월부터 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부산교육 AI 튜터 BeAT’(Busan education AI Tutor)를 핀셋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BeAT’는 교사에게는 ‘보조교사’, 학생에게는 ‘학습튜터’ 역할을 하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교사는 AI를 활용하여 교안 작성, 문서 요약, 퀴즈 제작 등 수업 준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학생은 교사가 공유한 수업자료를 기반으로 학습 질의응답도 진행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제공한 수업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학습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준비 등 진로 탐색 활동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핀셋 시범 운영은 서비스의 사용성과 효용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부산 지역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 적용하고, 교사와 학생의 실제 수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AI 학습도구를 고도화하여 서비스 품질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500만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복잡한 분반편성 업무를 효율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자동으로 출장보고서와 정산서를 만들어주는 에듀아이팀(본청 총무과 주무관 홍민기, 인성체육급식과 주무관 박경령)의 ‘관외여비정산프로그램’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각 100만원)은 수강신청 오류를 점검하고 개인별 신청 결과까지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수리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한 ‘2025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및 수리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수리비 절감 및 적기 영농 실현을 목표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순회수리교육은 2025년 3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0회에 걸쳐 204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남부면 다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각 면·동을 순회하며 농업인 662명(남 582명, 여 80명)이 참여했다.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경운기, 관리기 등 19종의 농업기계 1,041대가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됐으며, 농업기계 취급에 관한 안전교육도 실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농업기계 관련 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19대, 야광 반사지 125장을 부착하여, 영농철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순회수리교육에는 유, 무상 수리 지원을 위해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5%에서 1%로 인하 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소급하여 환급하고 신규 계약 건은 감액하여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로 줄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감면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5일까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공유재산 사용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더라도 ▲공유재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농특산물 홍보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ㆍ숙박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7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농특산물·관광 통합 홍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홍보존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뿐 아니라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지역 축제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여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통합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호텔리베라 거제 로비층 전시공간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역 농가, 호텔리베라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납품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거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제시는 이러한 민관 협업을 통해 ▲관광ㆍ숙박시설을 활용한 홍보체계 구축 ▲지역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