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 공공청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스에서는 공공청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장 가입 신청서 작성을 지원했다. 또한 입주단체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공사 직원들과 단체 회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가입에 동참했으며,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피켓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올해 5,400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거제시는 이번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총 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 730명(선수 655명, 임원 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댄스스포츠,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등 7개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선수단의 단결된 힘이 거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2025년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사용기한이 12월 15일까지임을 안내하며, 기한 내 이용을 당부했다. 12월 15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포인트는 전액 소멸된다. 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2013~2018년생)에게 1인당 연 5만 원의 바우처(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관광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체험카드 잔액과 사용처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대상아동 약 16,000명 중 14,600명이 카드를 발급했으며, 충전된 포인트의 사용률은 약 65% 수준이다. 아직 카드 발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손상된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면·동 주민센터에 11월 28일 이내 방문 및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남은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12월 15일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관내 240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과 편의성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비품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경로당의 급식 및 여가 활동 공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상반기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별 규모와 이용 인원에 맞춘 수요조사를 실시, 총사업비 3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일까지 1차로 156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352개, 의자 2,112개를 지원했다. 또한 10월에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 84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158개, 의자 882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구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 해소와 내년도 시행 예정인 ‘경로당 주 5일 급식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소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MBC경남홀에서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그리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관내 52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5개 유형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코믹 힐링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한 힐링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치유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보육교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가
[참좋은뉴스= 기자]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당진시지부로부터 양말 11,200켤레(919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연수 지부장을 비롯해 이헌구 총무, 차은영‧박창례‧이순진‧이도현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당진시지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장항전통시장에서‘반짝반짝 빛나는 장항전통시장 두 번째 이야기’ 오감만족 행사를 개최한다. 장항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DJ 파티 ▲경품추첨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오락실) ▲만들기 체험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인회가 운영하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함께 참여하여,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행사장 또는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증정되며, 해당 쿠폰은 커피차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장항전통시장이 다시금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향후 매년 지속적
[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4억 원(국·도비 15.6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농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외국인 근로자 고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제시 교동 일원으로 확정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유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40~60명 수용 규모의 농업 근로자 전용 기숙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숙사는 커뮤니티실, 공용주방, 식당, 세탁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순한 숙소를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농업 현장의 지속가능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 향상은 물론, 지속가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악양면 일원에서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의 4차 섬진강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관계자와 다달이 하동 협동조합,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막을 내렸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쳐진 볼런투어(voluntour)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총 4개 권역에서 하동의 자연과 일손돕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5월(1차)엔 화개면을 중심으로 녹차 문화권 활동을, 6월(2차)에는 옥종·북천면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활동을, 9월(3차)에는 진교·금남·금성면을 중심으로 남해바다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섬진강권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함께 차를 마시고, 대봉감을 수확하고, 섬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임산물 생산 효율성 제고,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임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남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에 대해 도로 등과 연결되는 그리드 임도망을 조성하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동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도를 조성해, 그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 임도는 62개 노선에 162.5km로 조성되어 있다. 임도밀도는 ha당 3.3m로 전국 평균 4.2m보다 낮은 실정이다. 하동군은 올해 봄철 2차례의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방어선 구축 등에 임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옥종 회신 산불은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했으나, 휴양림에 개설된 임도가 산불 방어선과 진화를 위한 진입로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대형산불로부터 휴양림을 지켜 낼 수 있었다. 군은 촘촘한 그리드 임도망 구축을 위해 하동군 전체 122개 노선 307.5km의 임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군 북천면에 위치한 옛 북천중학교가 “하동나림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지역 아이들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2006년 폐교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던 교정이 하동군의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교육 및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공원 명칭은 소설가 이병주 선생의 호 ‘나림(那林)’에서 따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교, 생태공원으로 다시 숨쉬다 = 나림공원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작은 지리산’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과 천연 잔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히어리, 백합나무, 당단풍 등 132종, 약 4만 8천 주/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연간 약 1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형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옛 학교의 교문·석상·표지석 등 기존 학교 시설물들을 존치하여, 졸업생들에겐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시간을 이어주는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국가하천 낙동강 구역인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등 5개소에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수위 상승 및 홍수특보 발효 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 통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지점은 대산면 파크골프장 1개소, 북면 수변생태공원 3개소(다목적광장, 장애인파크골프장, 해시계광장), 동읍 본포수변공원 1개소 등 5곳이며, 설치 시설에는 원격 차단기, CCTV, 안내 전광판, 재난 알림 방송 설비들이 포함된다. 그동안은 호우 특보나 홍수 예보 시 담당 인력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출입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에게 재난 상황을 알리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창원시청 하천관제실에서 영상·감시장치를 활용한 신속한 통제와 재난 상황의 즉각적인 전파가 가능해져,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로 낙동강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북구는 아동학대예방 그림공모전 우수작으로 정아인 어린이의 '책 속에서 깔깔깔 우리 가족' 등 모두 6점의 그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접수된 299점의 그림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모두 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정아인(에듀파크온어린이집) 어린이의 작품을 비롯해 이서아(풍경채어린이집) 어린이의 '행복 모래', 박지혁(뜰안애어린이집) 어린이의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이채원(북구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어린이의 '무시하지 마세요', 박서하(호계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시간을 잇는 길 울산숲', 이환희(호계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모두가 행복한 애니언파크'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 1층 로비에 우수작 6점을 비롯한 입상작 25점을 전시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연말에 열리는 북구청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향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
[참좋은뉴스= 기자] 공주시는 관내 마늘 재배 농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깊이거름주기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소개하는 연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사곡마늘작목반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장비를 활용해 기술 적용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참석해 장비의 작동 방식과 기술적 효과를 직접 살펴보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깊이거름주기 장치’는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비료를 토양 25~30cm 깊이에 투입함으로써 비료의 질소 성분이 공기와 접촉해 암모니아로 휘산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표면 시비 방식보다 질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을 촉진하며,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 자재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하면 마늘 재배 시 암모니아 배출량이 약 70% 줄고, 생산량은 약 30%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