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제공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정의 임산부 또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2020년 12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확인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분)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부터 최대 1년간 월 2회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가 지원되며, 영양상담과 영양교육 등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는다. 보건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전 국민 마음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평택대학교와 통복시장으로 찾아가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3일에 진행된 캠페인은 평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15일에는 통복시장에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시민에게 마인드케어 사업, 정신복지센터 카카오 채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 운영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참좋은뉴스=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5일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 단계에 있는 재가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웃음치료는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가 있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은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환자의 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치료 중이라 외출이 쉽지 않았지만, 웃음치료 덕분에 기분이 밝아졌고, 영양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북돋우고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참좋은뉴스= 기자] 천안시가 16일 천안생활체육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정신건강, 마주해요’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회복의 장을 마련하고,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표창,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함께 회복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16일 동울산재활주간보호센터와 우진임대아파트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했다.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하여 흉부 엑스선 촬영을 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된 노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객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보건소장은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이 높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 방문을 마친 영유아 양육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서로 소통하며 육아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모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및 아기 마사지 △스스로 돌보기 및 산후체조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아기가 좋아하는 이유식과 엄마모임 마무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영유아 간호사, 아기 마사지 전문강사, 체육지도자, 유치원 정교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엄마모임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소모임으로 이어지길 바란
[참좋은뉴스=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경상남도마산의료원이 가조면 보건지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은 경상남도의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산의료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진이 도내 의료취약지인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검진버스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3개 과에 대해 무료 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시군별 연 2회 지원하며 우리 군은 상반기는 신원면, 하반기는 가조면에서 실시했다. 거창군보건소는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병원 진료를 안내하거나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비롯한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으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취약지의 접근성과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의 건강과 돌봄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통합건강센터’를 상무·농성·풍암 3개 권역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건강센터 개소식은 16일 오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개소식은 사업 소개와 경과보고, 농성통합건강센터(서구 보건소) 제막식과 센터 의료장비 운영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서상일 광주 금곡서당 훈장의 건강강좌가 이어졌다. 통합건강센터는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생활권 단위로 통합한 ‘내 집 앞 작은 보건소’ 개념이다.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상담과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센터를 통해 ▲금연 ▲영양 ▲운동 교육 ▲기초 건강검사 ▲치매 및 정신건강 상담 등 총 14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돌봄 기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권역별로 배치된 건강매니저가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 대현체육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4회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고 정신질환과 증상, 자살예방,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15세 이상(2009년생 이상) 울산 남구 주민이며, 10월 20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상품은 우승자 1명에게 노트북, 준우승 4명에게는 에어팟,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정신건강 골든벨은 우리 지역의 대표 정신건강 인식개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마음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참좋은뉴스= 기자]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효자아트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홍보 영상 상영과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스토리 텔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회복의 메시지를 나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이제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의 중요한 일부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지지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참좋은뉴스= 기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건의료원에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을 선정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곡성읍, 삼기면, 석곡면, 겸면에서 시작하여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흥산슈퍼마켓, 흥복이발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자살 예방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밖에도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 자살예방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주민·경찰·소방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상황으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설정해, 신속·체계적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치매 어르신 배회의 특징, 실종 예방법 및 찾기 지원 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가 협력기관으로 훈련에 참여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구조 대응 절차를 함께 논의하고, 수색과 보호자 인계 훈련도 병행하며 대응력을 높였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5일 남구보건소에서 ABB 융합기술 개발 지원사업 헬스케어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ABB(Ai·Bigdata·Blockchain) 융합기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구 남구가 지난 6월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더아이엠씨 및 비대면진료 전문기업 솔닥 컨소시엄과 함께 대표 실증 지자체로 선정되어 주민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연을 통하여 주민들은 혈압·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한 건강 상태 결과를 모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데이터는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다대구’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저장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우리 남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미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전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참좋은뉴스=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병원 운영 기능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관리자 및 병원 실무 연수단이 양평군보건소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 보건소 운영 체계와 공공보건 서비스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필리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건의료 연수단은 필리핀 동부사말주 주지사와 부지사, 병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동운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 교수의 인솔 아래 양평군보건소 및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평군보건소 운영 현황 소개 △진료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실 등 시설 견학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연수단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보건 운영 체계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사업이 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참좋은뉴스= 기자] 양평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 돌봄교실 대상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9년 25.8%에서 2023년 3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 지역 아동의 비만율이 도시 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곡수초와 양동초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풀씨배움터, 돌봄센터 도서관점, 용문점)에서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체험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사전·사후 건강 습관 및 비만도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효과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