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아토피·천식안심학교(18개소) 운영 확대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보습·환경 관리 지원 ▲지역사회 기관(학교 및 유치원,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협력 강화 ▲온라인 기반 교육 및 홍보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보건소는 교육·상담·홍보·환경개선 지원을 연계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질환자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 교육 참여율 향상, 보습·환경 관리 실천율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지표 향상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지역 학교 및 보육시설 등과의 협력으로 아동 중심 예방관리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어르신 대상 천식 관리 정보 제공에도 힘을 기울였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최근 운영한 ‘건강 식생활 실천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홍보관은 ‘건강한 입맛!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식사구성안 전시 ▲영양퀴즈 이벤트 ▲골밀도·체성분 검사 ▲맞춤형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했다. 또한 개인의 식생활 목표를 직접 적어보는 ‘나를 위한 꽃 한 송이’ 참여 코너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양퀴즈 도전’ 코너는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소정의 건강기념품이 제공되며 인기를 끌었다. 주민들은 “퀴즈 풀러 왔다가 내 건강까지 점검하고 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영양학회와 지역 대학(국립군산대·우석대·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검사, 치아 건강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건강
[참좋은뉴스=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실업고에서 열린 체험교육을 끝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 총 39개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을 비롯해 금연·절주 골든벨, 그림자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체험교육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폐활량 측정 등 체험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금연·절주 골든벨’과 ‘그림자 버블쇼’는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금연 서약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경상북도 금연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보건소는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사업장‧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 유아·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APEC 클린데이’ 금연 홍보 캠페인과 ‘경주시의 숨, 함께 지켜요!’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백병옥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시민들의 금연 참여가 성과로 나타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연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5일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거제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18개 면·동 통합지원 창구 설치 등 통합돌봄을 위한 행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거제형 틈새돌봄’사업을 통해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병원안심동행 △가사지원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낙상예방물품 지원 △클린버스(주거환경개선) 등 안전한 재가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의료·복지 소외지역인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큰 호응을 얻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돌봄서비스 확충과 보건의료 특화사업 기획 등을 통해 거제형 통합돌봄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함안군지부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2일과 12월 5일, 가야읍과 칠원읍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부 전문강사가 맡아 △에이즈의 개념 △감염 경로 △예방 방법 △성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 노년층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배우며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서도 성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겨울철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고령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탁상형으로 제작됐으며, 월별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정보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생활 속 건강관리 팁 등을 담았다. 달력은 중구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우선 배부되며, 이외에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은 어르신은 현장에서 달력을 수령 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추운 계절에는 결핵뿐 아니라 독감, 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달력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울주군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제공해 군민 헌혈 기부문화 확산과 헌혈 장려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달 기준 다회 헌혈자 총 49명이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아 혜택을 얻고 있다. 다회 헌혈자는 감면 확인증 신청일 기준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헌혈자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 적용 시설은 울주군이 설치·관리하는 총 15개 분야 공공시설이다. 기관은 문화복지센터, 해양레포츠센터,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사용료·이용료·입장료·주차료 등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확인증 신청은 △감면 확인증 신청서 △헌혈확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자동차등록증 사본(본인 명의) △개인정보 수집·이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는 지난 5일 사천시한의사회와 ‘사천 미래+ 사천시한의사회와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사천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천시의 주요 시정방향과 보건정책 추진 계획 ▲지역 의료 현장의 실태 및 개선사항 ▲보건정책과 한의의료 간의 협업 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천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가 현장의 의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5일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생활권 건강생활 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건강증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협력기관 및 주민건강조직(자조모임·건강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주요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 주민 의견 수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접근성 향상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발굴 등 현장 중심 건강증진 전략을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센터 운영계획 수립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명섭 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개소 이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영양·비만관리, 운동프로그램·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보건소가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도내 각 보건소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자리다.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미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위험요인 개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관리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거둔 성과다”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2월 4일(목)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수월동 학원밀집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음주 폐해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보건소를 비롯해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 및 서포터즈 등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원 밀집지역의 음식점 및 상가, 거리를 중심으로 성인 및 청소년 등 거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간접흡연의 위험성, 음주로 인한 사회적·신체적 폐해, 건강한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거리홍보물 배부, 금연 및 절주 실천 서약 안내,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시작하여 매주 3회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반짝 청춘교실’이 12월 5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두뇌 활성화 인지 훈련 △음악·미술·공예 프로그램 △소근육 균형 강화 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웃고 이야기하며 배우는 시간이라 집에 있을 때보다 훨씬 활기찼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영실 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뜨거운 호응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억이 행복한 도시, 거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파주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방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말라리아 등 매개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한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매개모기 감시, 유충구제, 환자발생지 환경 조사 등 전반적인 방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파주시는 ▲매개모기 감시 지역 확대 ▲모기 생활사 기반의 맞춤형 유충구제 강화 ▲민관군 협력 기반의 합동 방역 추진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방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전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상황에서, 계절별·서식지별 모기 발생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전년 147명에서 올해 118명으로 29명(19.7%) 감소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집중 유충구제, 민관군 합동 방역, 매개모기 다발생지역 중심의 집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아파트를 옥천군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에 신청하면 해당 아파트의 공용공간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동의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옥천군보건소는 금연아파트에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옥천군의 금연아파트로는 옥천읍 지엘리베라움아파트, 옥천읍 리더스빌, 옥천읍 더퍼스트이안 아파트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간접흡연 없는 공동주택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옥천군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