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대표 고민지)는 지난 8월 30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킨 20마리를 지원했다.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 고민지 대표는 청소년 시절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은경 센터장과 지속적인 심리상담 뿐 아니라 교육비, 복지지원, 꿈드림 인턴십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얻었고, 힘든 시기에 받았던 그 마음을 더 큰 사랑으로 베풀기 위해 먼저 위기청소년들에게 치킨지원 후원을 약속했다. 그래서 7월 19일, 20마리의 치킨전달을 진행했고, 8월 30일 두 번째로 2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지원은 본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고, 1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치킨지원을 받은 청소년들 대부분은 좋아하는 치킨을 지원받을 수 있음에 기뻐하면서 감사했고, 자신들도 나중에 성인이 되면 이와 같은 후원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비쳤다. 서은경 센터장은 “고민지 대표를 6년 정도 상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보았다. 본인이 받은 사랑을 감사히 여기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하는 그 마음이 무척 기특하다. 비록 한 마리의 치킨일지라도 어렵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2년 청소년상담자대회 “청소년상담자 힐링 it Day” 가 지난 8월 31일(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및 대학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교류와 상담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대면참석과 동시에 온라인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3,000여명이 함께 했다. 본 대회는 이미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의 축하영상과 전)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인 박애선 교수의 축사로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상담정책 공모전 및 우수상담자 시상과 공감 라이브 톡톡, 카드섹션으로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특히 공감 라이브 톡톡은 청소년들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들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근무연차별 상담자로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어 청소년 상담자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최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사이에서 커피차 응원이 유행이다. 미래의 주역이자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세상 곳곳의 미움을 없애고 따뜻하게 혁신하는 '공감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사업과 장학, 교육,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T&C 재단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찾아 푸드 트럭을 이용한 간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일 재단은 안산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응원하며 마련한 간식을 지원했다.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안산시 곳곳에 자리한 5곳의 아동센터를 찾았으며 기다리는 아동들을 만나 푸드 트럭을 펼치고 아동들이 좋아하는 핫도그, 츄러스와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동들을 웃게 했다. 이날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연 럭키 푸드 트럭 이기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행사가 줄어들면서 푸드 트럭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단의 의미 있는 행사에 푸드 트럭과 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학이 됐지만 최근 급증
지난 16-17일 사이동에 자리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여름 음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야간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음악캠프, 견학, 물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야간 보호 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야간에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 보호자의 생활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원을 통해 합창, 1인 1악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을 출발해서 춘천 레고 랜드 견학과 가평 물놀이 등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의 상황에 지친 아동 청소년을 응원했다. 특별히 보호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합창과 악기를 가평 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을 짧은 버스킹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은 오랜만이라 많이 떨렸지만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레고 랜드도 재미있었고, 악기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실버대학은 5월 3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온라인 실버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안산 지역 경로당과 요양원의 어르신,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6년에 개교한 안산실버대학은 안산 및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했고, 실버힐링캠프, 실버행복대잔치, 찾아가는 실버대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하여, 단절된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행복잔치의 막이 올랐다. 실버행복잔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김철민 국회의원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기환 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행복잔치를 마련한 안산실버대학에 감사하다”며,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동화 구연, 초대가수 공연,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실버대학 교사들은 그 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온라인 실버행복잔치를 시청했고,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도 함께 하며 기뻐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설립 된 두빛나래 협동조합(이사장 최정화)이 간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 시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에는 2천여 명의 발달 장애들이 있으며 복합 장애인들까지 더한다면 수 천 명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선진학교나 명휘원을 졸업한 후에는 가정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생활을 위해 두빛나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누룽지 생산, 시판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3년 째 이어지는 코로나의 상황은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꺾어 놓았다. 대부분의 행사는 취소로 판로가 막혔고 최근 확진자의 급증으로 종사자와 보호자들이 차례로 확진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사업장에 밝게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그동안 긍정적 효과를 생각 할 때 이대로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 조합원들은 다시 힘을 내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원두를 로스팅에서 분쇄, 포장까지 직접하며 판매에 도전하고 있다.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포장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미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물용로도 가능하게 포장된 제품은 하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나무를 심는 것은 10년을 내다보는 것이고, 교육을 하는 것은 100년을 심는 것이다.” 중국의 속담이다. 단순 입시 학원의 역할을 넘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학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도시에 자리한 입시전문 나무 학원과 교사들의 행보이다. 나무학원(대표 권지은) 지난 4월 11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업 성적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체계적으로 학업을 돕고 입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나무 학원은 지난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무료 수강 및 스터디카페 무료 이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근수 원장은 “지난 해 장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며 성적이 향상되고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꾸준히 학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는 학업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있지만 센터에서 학업적인 부분에서 지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인도네시아 센딩다우한 지역에 있는 까시이부 고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후원이 끊겨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1월 권 센터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표창장을 받은 상금을 후원금으로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까시이부 고아원의 어려운 소식을 알려온 인도네시아 국적인 와르요노 씨는 안산에서 10년간 외국인근로자로서 지내다가 귀국하여 인도네시아 센딩다우한 지역에서 안산의 고마움을 알리고자 안산마트와 안산레스토랑, 안산모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출직 공무원인 센딩다우한동의 동장에 당선된 친한파 공무원이다. 본지에도 인터뷰로 소개된 바 있는 인물이다. 까시이부 고아원은 와르요노 동장이 지원하고 있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난과 질병, 그리고 장애를 갖고 태어나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고아원이다. 권순길 센터장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와르요노 동장은 쌀과 과자, 학용품, 우유, 등 식품과 질병이 있는 어린이의 병원비로 지출하였여 잘 사용하였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안산 인도네시아 공동체 대표인 에코 씨는 “한국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FC 축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상록FC 축구회는 지나 6일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구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상자를 기부했으며, 매년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진환 상록FC 축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상록FC 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재)kt그룹 희망나눔 재단, 사랑의 봉사단은 그룹에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사회 곳곳에 필요한 곳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노숙자 지원, 희망 나눔인 선정, 취약시설 위로 방문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안산에는 6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동들이 이용하다보니 벽은 금방 더러워지고 각종 낙서로 개선이 요구되는 곳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적은 지원비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기관이 대부분이다. 소식을 들은 kt 사랑의 봉사단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곳이 넘는 센터가 지원을 했다. 우선 시급한 곳 두곳을 엄선한 결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훈 kt안산지사장과 관계자들은이 22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kt 안산 지사는 지난 1월에도 작은 자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등 기업의 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14일 구호단체 해피기버는 안산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며 아동,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해피기버는 복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돕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 방학인 요즘 아침 이른 시간부터 센터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기버는 그동안 안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왔다. 해피기버 배정욱 팀장은 안산에 연고는 없지만 최근까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과 이웃을 연결, 지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을 한 보따리씩 준비하여 선물했다. 또한 후원자들의 정성을 투명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나기차 팀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 어린이들을 초청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4년간 계속 이어진 행사로 희귀난치병 등 장애로 몸이 불편한 어린이, 무국적, 미등록 등 비자 문제로 사회적 복지시스템에 단 한 번도 혜택을 받은 적 없는 어린이 그리고 난민을 신청했지만 불허 등 국적 문제로 언제나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어린이등을 초청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도 어김없이 13개 국가 20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선물을 나누며 가족과 함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월 화재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으나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감염 등 매우 위중한 상태로 변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접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샴프로 유명한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로 부터 수술비 지원(1,500만원)을 받아 3회의 수술을 마친 나이지리아 국적 5세 어린이도 초대됐다. "저는 어른이 되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파키스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한마음나눔복지회(이사장 김용호, 이하 복지회) 2차 총회 및 민간단체 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박정수) 12차 총회가 지난 12월 12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총회에 이어 12차 총회 역시 코로나 확산의 우려 속에서 입구부터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워졌다. 이 자리에는 복지회 회원과 수상자, 장학금 대상자뿐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국민의힘 상록구을 당원협위회 홍장표 위원장과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복지회 설립자인 김용호 회장이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게 된 계기는 당시 복지정책에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새터민 청소년 정착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어르신 무료 급식소 후원회장으로 나눔의 실천을 해 온 인물이다. 지자체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발생한 사건이 지금의 복지회가 설립된 계기다. 점심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제한을 받는 어르신이 발생한 것이다. 힘겹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어르신이 요건에 안 맞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11월 8일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4박스와 고3 수능 응원키트를 후원물품으로 받았다. 고3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로 팥죽, 떡, 견과류, 두유 등이 포함됐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결식아동과 빈곤노인,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희망조약돌에서 후원한 물품은 본 센터를 이용하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부모, 위기청소년, 꿈드림이용 청소년 등 많은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여성위생용품조차 구입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이번 후원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지속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 후원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 예상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지사장 백경희)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대부분은 가족과의 연락두절 등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복지제도 안내가 곤란했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17.1.1.~21.8.31.)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이며, 지자체가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하여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지역의 공공게시대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여 기초연금 신청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