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선비 안의·손홍록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영정 봉안식·흉상 제막식이 26일 정읍시 칠보행복이음센터와 시립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윤준병 국회의원·이학수 정읍시장·곽영길 전북도민회 중앙회장 등 주요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선현의 위업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안의·손홍록 선생 영정 봉안·흉상 헌정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이홍식 연세대 명예교수)가 주최하고, 안의·손홍록 선생 선양 모임(대표 박영일)이 주관했다. 선양 모임은 두 선생의 위업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3년 12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영정·흉상 제작을 추진해왔다. 특히 두 선생의 영정·흉상은 문중 후손 각 40명의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생성·도출한 표본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영정은 소미정 작가(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졸)가, 흉상은 김소영 조각가(홍익대 조소과 졸)가 맡아 완성했다. 정읍 출신 선비인 안의·손홍록 선생은 임진왜란으로 전주사고가 소실될 위기에 직면하자, 전주로 급히 달려가 조선왕조
[참좋은뉴스= 기자] 문경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문경사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9일 동안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문경감홍사과의 진한 향과 맛을 즐겼으며, 총 25억 3천만 원 규모의 감홍사과가 판매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축제 사상 최다 방문객과 최고 판매액을 동시에 달성한 ‘역대급 대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8일 개막식에서는 문경 출신 트롯 요정 윤윤서양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전유진, 김용빈, 손태진, 안성훈 등 국내 최정상 트롯가수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개막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장 일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과 팬클럽 등 1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 문경새재의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지역축제로, 문경감홍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사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와 국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 미시 켄드릭 Choose Columbus 회장, 기업인 등 두 도시의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콜럼버스시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하며 친기업 정책으로 신규 기업투자가 활발하며 한국의 제조공장들이 다수 진출한 미국 남동부 제조업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진주시와 콜럼버스시 간 친선결연 협약은 지난 6월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대표단 방문 시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교류 활동 △지식정보 교환 등 우호적 환경 조성 등 양 도시 간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을 위한 활동 및 지원 추진이 포함됐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도시
[참좋은뉴스= 기자] 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25일 토요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섭, 이동경 등 주요 9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뜨거운 안녕’을 장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찬욱이 맡았다. 좌우 날개에는 김승섭과 전병관이 포진했고, 최전방에 박상혁과 이동경이 자리했다. ‘김민규-이찬욱 데뷔’ 라인업 대폭 변동, 1대 2 전반 새로운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린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전북의 기세에 고전했다. 전반 6분, 세트피스에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한 차례 헤더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이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 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승섭이 패스를 가로채고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김천상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주현의 활약이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합천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알리며 군민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군민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2023년 12월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두무산 양수발전소(합천군 묘산면 산제리·반포리 일원, 900MW 규모) 건설사업의 추진과정을 안내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로 주민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
[참좋은뉴스= 기자]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참좋은뉴스=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참좋은뉴스= 기자]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즉시 점검·보완하는 등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 이후 교통 혼잡, 판매장 관리, 공연장 질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정례화했다.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현장 담당자가 참석해 민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지시·이행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축제 종합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속 조치가 관리되며, 다음 날 회의에서 개선 결과를 다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전날의 문제를 오늘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일원에서 ‘2025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천군 내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청소년생태센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된 팀별 미션 수행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며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은 26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의 숨은 이야기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경복궁 근정전, 교태전, 경회루 등 주요 전각을 둘러보며 임금과 왕비의 일상, 궁궐 건축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표 유물을 관람하고, 어린이박물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역사적 이해를 한층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궁궐과 유물을 직접 보니 역사가 더 재미있었다”, “임금이 살던 공간을 실제로 걸어보니 신기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적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은 26일 오전 10시,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족 미션 트레킹’행사를 개최했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전통놀이마당 △달고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자연 속 색깔찾기 등 다양한 미션들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블쇼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예천군은 행사기간 동안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전개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균형 등과 관련된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예천군이 아이 키
[참좋은뉴스= 기자] 의왕시 백운푸르내 어린이집(원장 문정욱)은 10월 23일 바자회 수익금 7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틱금은 10월 17일 어린이집에서‘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생과 학부모 보육교사가 함께 참여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정욱 백운푸르내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 기관,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참좋은뉴스=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0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Teen POPcorn Par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팝! 하고 터지는 청소년 에너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연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행사명 ‘Teen POPcorn Party’는 “POP”이 가진 두 가지 의미, 즉 대중적이고 모두가 즐기는(POPular) 축제의 성격과, ‘펑!’, ‘팝!’처럼 터지는 활기찬 청소년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 지어졌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름처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팝콘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청소년 TF팀이 여러 차례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준비한 축제로, 축제의 구성과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공연에는 댄스팀 4팀과 밴드팀 11팀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중적인 무대를 꾸몄고, 과학동아리는 행사 홈페이지를 제작해 QR코드로 언제 어디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열린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이 학생과 학부모․교사․교육 관계자․시민 등 9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 아래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이야기가 소개됐고,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참여해 각자의 도전 경험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인 이승훈 대표의 강연과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꿈을 종이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