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성과공유제 참여를 확대하며 경영평가를 통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등 기관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5개 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어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경영평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경순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신설 및 강화로 안전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대응해야 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진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리는 ‘성과공
[참좋은뉴스= 기자]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코리아 풋볼 파크(KOREA FOOTBALL PARK)’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명칭과 부합하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명칭 및 BI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3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후보군 정하고 4월에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공공성, 개방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식 명칭인 코리아 풋볼 파크를 확정했다. 코리아(KOREA)는 국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의 정체성을 의미하며, 파크(PARK)는 시민과 팬, 선수와 지도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이는 국가대표 훈련시설이라는 인식을 넘어 모든 생활체육인이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공간이라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명칭 확정과 더불어 코리아 풋볼 파크 내 대표시설인 스타디움 외관을 모티브로 한 BI를 개발했으며,
[참좋은뉴스= 기자]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외국인 수(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실적, 외국인 수 증감, 외국인 수 비율) △정책 노력(조직구성, 조례 시행, 계획 수립,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도내 최초’ 외국인 아동(0~2세)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근 영주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12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환경보건 인식도 조사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체계의 표준화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환경보건 인식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생활환경과 배출원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과 정책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워크숍에서는 각 권역 환경보건센터가 수행 중인 인식도 조사 사례를 비교·검토하고 조사 결과의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녹범 교수의 ‘인식도 설문도구 개발 방법론’ 발표로 시작해, 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가 권역별 인식도 조사 방법과 수행 경험을 공유하며 실무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설문도구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 방안, 조사 과정에서의 한계와 개선점, 기관별 조사 경험과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성주현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센터가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여 환경보건 인식도
[참좋은뉴스= 기자]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인 ‘2025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동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12월 12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에서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등 영남권 4개 대학원이 공동 주관하여 학제 간 협력과 지적 교류를 활성화했다. ㅇ 기조강연: 로컬에서 지속가능 혁신의 전환점을 찾다 기조강연에는 천동필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레거시 산업과 로컬: 지속가능한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 교수는 지역의 전통적(레거시) 산업과 로컬 자원의 결합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 기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12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진양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진양 허은정 대표, 배강익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양(대표 허성두·허은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미래 개척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양은 고효율·친환경 우레탐 폼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8년 진양화학(주)의 단열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8월 10일에 설립된 ㈜진양은 ‘더죤보드’를 비롯해 친환경 경질우레탄 단열재를 생산하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적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 63호’로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성두 대표는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202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가 산정에 활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상담은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 및 재산세 등 조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시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검증하여 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상담은 토지소유자가 2026년 2월 13일까지 온라인 QR코드, 유선, 시청 및 민원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토지소유자와 상담 일정을 협의하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2026. 3. 18. ~ 4. 6.)과 이의신청 기간(2026. 4. 30. ~ 5. 29.)에도 현장 상담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의 의문이 있거나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스타코 세미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센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특수·발명·영재·유아센터로 구성된 영천 학교교육도움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2026 영천교육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각 센터 담당 교사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센터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 방향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센터 간 협력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장 신봉자는 “특수·영재·발명·유아센터 등 영천학교교육도움센터는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한 해 성과 공유와 소통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도약 다짐 (사)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16일 영천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및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연간 실적 보고와 우수 단체 및 지도자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동력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 표창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44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단체 시상에서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완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통면 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
[참좋은뉴스=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청도상공인협의회와 회원들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총 8,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 상공인협의회는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주)생생초 대표인 권승혁 상공인협의회장은 5,000만원, (주)네이처팜 대표인 예정수 상공인협의회 부회장은 3,000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승혁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노인복지기금 기탁, 아동복지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등 매년 꾸준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2월 15일 낙월면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를 방류했다”라고 밝혔다. 전복은 방류 해역 주변에 서식해 재포획률이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 안마도 연안은 전복 먹이생물인 미역과 다시마가 풍부하고, 전복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암반 지형으로 이루어져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크기가 5㎝ 내외로 2~3년 후 상품성이 있는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은 “수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에 비해 전복 포획량이 많이 줄어들었다”라면서, 전복, 해삼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종자의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대하 1,300만, 보리새우 3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1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촌지도기반조성,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기술보급,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축산 기술보급, 농업인 전문교육, 농산물 가공창업 등 총 8개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 가운데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인 학습단체의 체계적인 육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영광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회원 주도의 학습・실천 활동을 운영하며 농업 기술 확산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세대별·분야별 학습단체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영광군은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전라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15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20여 개 일반음식점 중 신규 지정 업소 3개소를 포함한 32개 모범음식점이 재지정되어, 지정증 교부와 함께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 기준, 서비스 제공 등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영광군은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 사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반값 여행 홍보와 더불어 위생 수준과 지역 관광 이미지를 함께 향상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
[참좋은뉴스= 기자] 칠산색소폰동호회(회장 박래종)는 회원 14명이 매주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광군에 기부했다. 칠산색소폰동호회는 2022년부터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군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연 수익이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래종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과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이라는 문화 활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신 칠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15일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안전보안관 등 40명이 참여해 군민들이 겨울철 재난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겨울철 집중 신고 기간에 따라 군민들이 주변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 등을‘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안전보안관 회원들은 버스터미널 승객과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 상인, 방문객에게 한파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처 방법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예방 조치를 안내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강한 한파가 지속되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건강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파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