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을 앞두고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현장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보건의료 분야 주요 서비스 내용,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동 실무자가 직접 참여한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연계 및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통합돌봄 기반의 보건ㆍ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내년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참좋은뉴스=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수요를 반영한 보건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보건사업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를 오는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홍성군민의 보건서비스 수요와 사업 참여 경험, 서비스 불편 요인 등을 조사하여 향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한 지역보건사업 전반의 정책 방향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 및 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병행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건강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셔서 지역의 건강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분야별 보건사업의 개선과제와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참좋은뉴스=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문 공연단이 관내 6개 초등학교(내포초, 홍성초, 갈산초, 한울초, 구항초, 서해삼육초)의 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 및 뮤직컬 공연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도입하여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며, 이번 공연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간접흡연의 위험성, 그리고 흡연이 가져오는 사회적 문제 등을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달한다. 특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흡연 유혹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루며 금연의 필요성과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금연 인식을 높이고,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흡연 학생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세종시민 중 면역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임신부 대상 예방접종과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에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면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접종이다.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이며,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도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종 시에는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은 “독감(인플루엔자)은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접종 대상자분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방’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커피차 이벤트, ▲정신건강 슬로건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찍기 ▲나의 마음 상태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따뜻한 음료를 나누고 정신건강 이벤트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됐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11월 3일부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생활밀착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로 대상자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교육 전·후에는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체력 측정이 이뤄지고, 이를 토대로 전문인력이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간이 당화혈
[참좋은뉴스= 기자] 이천시는 임산부 및 6개월~15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4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 놀이와 출산 준비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수업은 ▲수수깡 놀이 ▲전분 가루를 이용한 은하수 놀이 ▲커피콩 촉감 놀이 ▲라이스페이퍼 놀이 등 감각 자극과 근육 발달을 돕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천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복합문화공간‘공간 5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로 치유지원사업 운영단체 쎄라비가 협력해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상영, 합창 공연, 참여 소감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었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돌봄의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9회 ‘영양의 날(10월 14일)’을 맞아 지난 18일 [제4회 마음ː뜰 축제]에서 ‘k-급식관리, 더 건강한 나’ 주제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센터에 마련된 급식센터 부스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의 날 리플릿 제공 및 교육 ▲급식센터 업무 및 역할 홍보를 위한 등록 급식소 지원 물품 전시 ▲위생적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저염 실천을 위한 나트륨 교육 ▲저당 실천을 위한 튼튼당당 왕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제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올바른 위생 및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영양의 날 캠페인 진행을 통해 어린이들과 군민들에게 영양의 날에 대해 알리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무안군은 노년기 주민들이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안군 노인분회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경로당 방문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10회에 걸쳐 18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방공중보건의와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한방공중보건의의 1:1 건강상담 및 침 시술 ▲사상체질 검사 및 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공예활동(타일 냄비받침 만들기)을 통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관절 및 근육 강화 테이핑 실습 ▲금연·절주 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겪는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과 체질별 맞춤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힐링 효과도 높았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방건강관리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20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10월 20일 0시)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 23일 비상근무체계 가동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의료기관 진료중단, 응급실 병상 부족, 환자 이송 지연 등 위기 상황에서 보건소는 △응급환자 진료연계 △의료기관 가동현황 모니터링 △의료민원 상담 및 안내 △지역의료 협력조정 등 지역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1년 8개월간 이어진 의료 위기 속에서도 주말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근무해준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2025년 비만 및 영양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3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당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와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의 기획력, 실행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상당보건소는 △아동-가정-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단계적 보건사업 구성 △영양 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중심 대상자 세분화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설계 등으로 시민 참여도와 사업 효과성을 동시에 높이며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지난 5월 ‘2025년 비만예방의 날’ 우수기관으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회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건강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기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여 대상자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지질혈(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사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 설문조사 등이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른 1:1 대상자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지도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실시하여 실질적인 건강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통합서비스는 흩어져 있던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19세 이상 청주시민은 서원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6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타우스 호텔에서 열린‘2025년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0년 9월 고양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그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인력 상담 등록과 지속적인 홍보로 웰다잉 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6,503명으로 노령화사회 가속으로 매년 등록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임종문화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