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아동복지관(서원구 무심서로 333)이 15년 만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청주 지역 어린이들을 맞는다. 청주시는 23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아동,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0년 준공 후 2011년 개관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 아동 치료・상담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아동 중심의 복합놀이·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개관한 청주시아동복지관에는 느린 학습자와 아동 심리지원을 위한 집단상담실, 아동 놀이공간, 부모 대기 공간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침수 예방 공사와 전기배선 천장 매입공사, 냉․난방기 전면 교체 등도 진행돼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기존에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던 놀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 누구나 상시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햇살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중인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앞두고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위기가구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동안 희망복지지원단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원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1인 가구 안전망 강화 ▲은둔형 외톨이 발굴 신고 안내 ▲긴급복지지원 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등을 알기 쉽게 홍보했다. 특히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기관에 적극 알려달라는 이웃 돌봄 참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작은 관심이 생명을 구한다.”라는 인식 확산에도 주력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민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하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철,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든든한 동행'사업을 추진했다. '든든한 동행'은 대청동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매월 2세대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함께 돌보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호은 대청동장은“든든한 동행은 행정의 손길과 주민의 마음이 하나되어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효율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량 배분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2025년 공익 활동 27개·역량 활용 32개 등 총 45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6년에는 사업비 213억 원, 4601명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자활주민협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 4개 자활 단체가 참여하는 ‘2025 경기도 자활 한마당’이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활자활 생산품 판매를 통해 자활사업단 간 정보 교류 및 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경기도 지역자활센터 32개소를 포함한 도내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종사자와 참여자 약 2천 5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자활 유공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자활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 한마당이 자활 참여자들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도민들에게는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참좋은뉴스= 기자] 양산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5명이다. 일반형(전일제) 34명, 일반형(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3명을 선발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업무 보조 또는 바리스타, 디앤디케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적합한 역할 수행과 더불어 근로를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직무개발 및 배치기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 인원도 시 직접수행과 민간위탁기관 수행 전체 장애인일자리 선발인원도 2025년 170명에서 2026년 183명으로 16명(7.6%) 확대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산
[참좋은뉴스= 기자]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10월 23일 경상남도 하동군 일원에서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및 여가 증진을 위한 ‘휠체어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25명과 자원봉사자 13명 등 38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동케이블카를 타고 쌍계사를 견학했다. 이어서 야생차박물관을 찾아 차 전문가(소믈리에) 활동, 야외 족욕, 찻잎 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한편,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지체장애인 상담 및 관리 △장애인 복지 증진대회 △장애인 지역사회 적응 공동연수(워크숍) 등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은 “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자립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가 23일 울주군 삼동실내체육관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울주군 장애인희망누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에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공연, 장기자랑,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서 ‘장애인 한마음대회’로 대회명을 바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자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농아인협회 수어노래공연, 지체장애인협회의 더불어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창원시 소속 여러 장애인단체 간 유대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한마음대회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및 장애인 단체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10월에 개최해오고 있다. 장연정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 단체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단체 화합은 물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익산시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샤브올데이 익산신동점(점주 김수환)과 함께 '아이행복 식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샤브올데이 익산신동점이 전액 후원하는 순수 민간 나눔사업으로,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 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간 익산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하고,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원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샤브올데이 익산신동점은 아동이 가족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익산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샤브올데이 익산신동점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수환 점주는 "우리 매장을 찾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는 23-24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직무교육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김미정 전 경기복지재단 실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동협의체 역할 및 지원, 실무분과 운영 등의 주제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및 실무분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조사 특화문항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연계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빛나는 노년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지역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부는 청춘합창, 통기타, 아코디언 및 하모니카, 라인댄스, 민요춤, 시니어로빅 등 총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가 앞으로도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긍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 ‘공감터 수다’ 개소 1년을 맞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필요성을 논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주택을 넘어 커뮤니티로’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사례를 살피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1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먼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수다’의 1년 성과를 되짚었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지원주택 20세대가 위치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오피스텔 건물 1층 38.5㎡ 규모의 공용 공간에 들어섰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을 맡은 LH인천본부가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써준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수다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이자 주민들의 쉼터다. 어른, 아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만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어 대구시 안심1, 3, 4동, 혁신동에 위치한 ‘안심마을공동체’와
[참좋은뉴스= 기자] 주식회사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 임직원들이 전의면에 에너지 취약 노인세대를 위해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0월 23일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임직원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함께한 금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전의면을 포함 세종시 읍면의 연탄사용 세대에 전달되며, 영하의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취약계층 가정에 미리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이 세종의 곳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종사랑의열매도 늘 최선을 다하겠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형 복지모델인 ‘함께라면’ 운영 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와 복지기관들의 전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함께라면’ 사업이 전국 지자체와 복지기관에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9월 계룡시의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1년 동안 전국 지자체와 의회, 복지기관 등 총 40여 개 기관, 170여 명이 ‘함께라면’ 사업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라면’ 사업은 ‘누구나 놓고, 누구나 먹고 가는 공유공간’으로, 전주지역 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복지위기에 놓인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지원하는 전주형 복지사업이다. 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고립·은둔가구와 위기가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신청 및 지원으로 이어지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문기관에는 파주시청과 충주시의회, 부산 동구청, 광명시의회,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포함돼 있다. 방문 기관들은 전주시로부터 현장 운영 사례와 사업 성과를 공유받고, 공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