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8~2021년 출생자)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5~69세 등록 장애인(1957~2021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장애인은 월 11만 원 범위 내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 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이용권 누리집(스포츠강좌이용권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12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와 전남 곡성군 일원에서 도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사 힐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보육교사들이 직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친 마음을 돌보고, 동료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전문성과 정서적 회복의 균형을 통해 아이들과 더 건강하게 만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보육현장 중심의 직무교육 ▲팀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 ▲문화탐방 및 자연 속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여행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체험, 증기기관차 탑승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 – 보육교사를 위한 셀프 코칭 3단계’는 교사 스스로의 감정과 경험을 성찰하고, 현장에서의 자기 돌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아동용품구입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친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필요한 초기 양육물품(유모차, 아기침대, 기저귀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도는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3일까지 ‘가정위탁 아동용품구입비 지원사업’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상시 제공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아동용품구입비는 장애아동·학대피해아동·2세 이하 영유아 등 전문위탁가정에 한해 일반위탁가정은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전북도는 일반위탁가정에도 균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위탁아동 1인당 100만 원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신청 기간은 11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2025년 동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여해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서도 승패를 떠나 한 팀을 이뤄 서로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은‘지구를 던져라’‘볼풀공 던지기’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쉽게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진전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공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1일 5가구씩 소규모로 모여,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로 인테리어 소품 및 공기 정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아동은 “말랑말랑한 이끼로 가족과 함께 액자를 만드니 정말 즐겁다”며, “직접 만든 멋진 액자를 빨리 내 방에 걸어두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버팀목’은 지역 내 12개 기관 27명의 사례관리 전문 실무자들로 구성돼있다.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성과 자율성, 공공의 제도적 지원과 책임을 결합해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호령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자살 예방 및 유가족 지원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살 위기 상황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그리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 가구와 알코올 의존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솔루션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다”라며, “생명 존중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의 ‘안전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연수구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제공을 위해 연수1동에 비류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류마을 경로당은 ‘비류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하나로 비류대로321번길 10에 연면적 327.2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 공간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서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비류마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참좋은뉴스= 기자]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완, 박남철)는 지난 4일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협력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굽는 어르신 베이킹 스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대학생과의 세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당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제과 제빵 기본 실습부터 간단한 케이크 만들기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생 못할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배우는 재미가 있어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해 주신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이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는 4048가구를 대상으로 141개 금융기관과 18개 공공기관에서 확보한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현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급 여부를 재판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급여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수급이 탈락하거나 중지된 가구 중 소득·재산 변동으로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권리 구제를 통해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회장 양철석)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 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표창 5명,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에게 장기요양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내빈 축사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장기요양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의 장이 확대되길 바라며 좋은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종
[참좋은뉴스= 기자]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제15회 정읍시북부실버종합대축제’가 지난 4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개막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어르신들의 흥겨운 풍물 소리로 시작됐으며,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연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키우고 준비한 국화, 분재국, 사진, 서예, 짚공예 등을 선보이는 전시마당이 차려졌다. 또한 1년간의 실력을 뽐내는 특설 무대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민속놀이, 마사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당과 무료 점심 식사가 포함된 먹거리 마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얻으며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문호범),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이 동참하면서 캠페인 확산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운동은 인구 10만 명 이상 지속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정읍愛 주소갖기’를 통한 주민 전입 독려 ▲‘정읍愛 머무르기’를 통한 사계절 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를 통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중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해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연 50만원의 전입대학생 거주비용, 최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읍면동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두를 품는 지역사회,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복지 향상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위원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민관협력 주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사회복지과의 ‘노숙청년 자립지원 사례’와 가족센터의 ‘읍면동에 구걸 외국인 근로자 위기지원 사례’가 공유돼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표경흠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본질과 핵심을 되짚다’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