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그 이행 성과는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받는다. 이번 평가는 ▲시행계획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평가에서 미추홀구는 전반적인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미추홀구의 복지 행정 역량과 민관 협력 체계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장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25년 중앙부처와 인천광역시가 실시한 주요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이 인정한 모범 자치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올해는 대통령상, 장관상 등 다수의 중앙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정책 추진력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행정·복지·보건·청년·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균형 행정·현장 행정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2025년 성과 중 돋보인 분야로는 복지·보건·청년정책, 도시·환경 정책이 꼽힌다. 이는 미추홀구가 민선 8기부터 강조해 온 ▲취약계층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친환경·지속 가능 도시 조성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1,600여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뛴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데이터 기반 행정, 조직 혁신,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참좋은뉴스=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광식) 회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공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유공자・자원봉사자 표창을 통해 교통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무장애도로 조사사업, 경로당・어린이집 대상 ‘교통안전 방문교육’ 등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실시한 “노란발자국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학생 2명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이광식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일상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는 교통안전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민 참여형 연말축제 ‘메리 노르딕크리스마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주시민뿐 아니라 복지정책과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입구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과 조명 장식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메인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산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원등 달기, 마음트리존, 함박웃음 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어린이들이 직접 간식을 담아가는 체험부스는 행사 내내 인기가 높았다. 김병구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주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는 지난 10일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경주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정책 추진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재확인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군구 청소년정책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는 각 지자체의 정책 추진 성과가 발표됐다. 2부 전수식에서 경주시는 청소년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소년 사업과 정책을 종합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정책 보고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추진체계, 정책 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청소년 전담 공무원 배치 등 행정체계 강화,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보호 체계 강화, 해오름동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는 10일 건천읍 건천3리 경로당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경로당은 30여 년 동안 마을회관과 겸해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와 협소 문제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총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9.745㎡ 규모의 1층 건물로 새 경로당을 건립했다. 내부에는 남·녀 각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유자 시설 기준에 맞춰 안전성과 접근성도 강화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기존 기능에 더해 주민 공동활동 공간을 확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택 건천3리 경로회장은 “오랫동안 낡고 좁은 경로당을 사용해 불편이 컸는데, 새 경로당이 들어서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이 더욱 쾌적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는 황오・성동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 황촌’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경제활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걸어온 10년, 다시 시작하는 도시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전국 693개 도시재생 사업지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황오‧성동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새로운 도시 기능을 도입해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황촌 마을 빈집 정비를 비롯해 마을 활력소, 사랑채, 마을 부엌, 게스트하우스, 나들이길, 문화마당 등 거점 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이뤄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 황촌 협동조합(이사장 정수경)’이 경상북도 마을 기업 예비 지정과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외국인 도시 민박업 특례 적용을 통해 마을호텔 운영 기반을 마련하면서, 주민 참여형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61명의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는 10일 주식회사 제이텍워터와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윤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화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질연구팀을 운영하며, GJ-R 공법과 GK-SBR 공법 등 자체 수처리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콜롬비아 정수처리 외 3건, 국내 서울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외 14건 등 다수의 적용 실적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이텍워터는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전기분해 기반 살균·소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해수 순환방식의 전극 무세정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제작하며 조달혁신제품·조달우수제품으로 모두 지정된 기업이다. 특히 저농도(0.8%·무격막식)와 고농도(12%·격막식) 발생장치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하·폐수 처리뿐 아니라 물 산업 전반에서 기술 혁신을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과 8일 관내 외식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외식업소 매칭 컨설팅 평가회’를 열어 수상작 실용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수상작 레시피 매칭 컨설팅’의 결과물을 실제 조리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환식 셰프의 기술 전수를 바탕으로 외식업소의 수상작 맞춤형 메뉴 개발과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백과 노을은 ▲더덕구이 ▲버섯전골 ▲칼국수 ▲파스타 등 대중성과 창의성을 조화시킨 메뉴를 선보였으며, 무안명가는 ▲코다리시래기조림 ▲연어샐러드 ▲부쯔사시미 ▲낙지보쌈 등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메뉴를 제시해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평가회에는 외식업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메뉴를 시식하며 맛과 조리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살펴봤고,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 대표는 “전문가의 맞춤형 레시피 전수로 개발된 신메뉴는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이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안군은 ▲자원봉사 인프라확대 ▲자원봉사 관리 및 사업 ▲연계협력 활성화 ▲인정보상체계 강화 ▲자원봉사 활동 홍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6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기록적 폭우 피해 당시 위기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 준 헌신적인 활동과 따뜻한 연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특화사업‘온기나눔 온데이’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으로 지키고 복지로 살피는 복지안전망 운영 부분이 높게 인정됐다. 또한, 이날 다수의 무안군 자원봉사자들이 기업 및 개인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역량을 높였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 미술교실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어르신들은 김영란 강사와 함께 한 해 동안 완성한 작품들을 모아 첫 번째 작품 전시회인 '제1회 어반 수채화 전시회: 수채화 향기'를 마련해 2025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남원아트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한 14명의 어르신 작품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평범한 일상을 담은 풍경들을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건물, 거리, 상점 등 주변의 소박한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어반 수채화 기법을 활용하여 남원 지역의 정감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미술교실 김영란 강사는 “어르신들이 수채화를 통해 잠재된 예술 감각을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그림이 낯설었지만, 완성된 작품이 전
[참좋은뉴스= 기자] 대중가요와 올드팝 명곡으로 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부자간의 화해를 담아내는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가 오는 12월 1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관객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가요와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 뮤지컬로, 익숙한 선율이 극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남자의 인생’, ‘우리 사랑 이대로’, ‘여행을 떠나요’, ‘말 달리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은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은 평생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 준구(배우 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따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아들 인범(김형준·SS501)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겉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다툼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말하지 못한 애정,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아픔이 교차한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보편적 아버지상과 청년 세대의 자아실현·독립에 대한 열망을 균형 있게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수상함으로 민원서비스 선도기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점자지도, 연속지적도 등 다양한 사업에서 4억 6,200만원의 국도비를 편성했고, 2026년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9억 4,800만원을 확보, 전북1위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수요자 중심 열린 민원서비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가 12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해 IoT와 인공지능(AI)기술을 직접 구현하며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제작했다. 올해 메이커톤의 주제는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전통문화 요소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안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24개 팀, 총 103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관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품 구현까지의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협업 능력과 기술 활용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금상(남원시장상)’은 ▲고등부[K스마트팜], ▲중등부[올라운더] ▲초등부[춘향사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들은 100회로 나아가는 춘향제를 향한 전통의 가치 위에 ICT 기술을 융합한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첨단 디지털 돌봄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 결과를 토대로 관내 496개 스마트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경로당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본 사업 추진에 따라 어르신들이 집 근처 경로당에서 손쉽게 건강관리, 여가 소통,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운영 면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와 이용 편의성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구축된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물리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