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9월 14일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5회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갓탤런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예선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11팀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무대를 꾸몄다. k-pop댄스, 트로트, 비트박스, LED쇼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무대가 마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갓탤런트’ 시작 전,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김태용 대표는 “5회째 열린 갓탤런트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수상여부를 떠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갓탤런트’ 개최를 축하하는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갓탤런트’를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축하 말씀 드립니다. 다문화 특구인 안산에서 외국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문화 이웃들과 안산 시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축제가 많이 마련되어 안산이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