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진보당 김도현 국회의원 후보(안산시상록구갑)가 지난 2월 15일 저녁, 한겨레 평화통일 포럼 교육장에서 진행한 신년 정세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 정세강연회는 6.15 안산본부와 안산민중행동이 공동 주최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전쟁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됐다. 김도현 후보는 “불과 몇 년 전까지 남북과 북미가 회담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꿈꿀 수 있었지만,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강대강 대결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평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후보는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는 그 어떤 것도 반대한다”면서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불가라는 것을 확인하고 반드시 평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8일 안산시민사회 6개 단체(안산시민사회연대,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민중행동, 615안산본부, 안산소비자협의회, 안산먹거리연대)는 안산시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구희현(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대표와 박선미(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시화호생명지킴이 대표)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폐로 계획에 맞춰 30년~40년간 130만 톤의 고농도오염수를 태평양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이라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물질의 종류와 총량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다. 또한 방사성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을 제대로 연구한 적도 없다. 정확한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염수 바다방류가 환경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5.4%가 반대라고 답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염수 방류 저지행동에 적극 나서야한다. 일본정부에 명분을 만들어주는 시찰단 파견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