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환경예술제가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두 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7월 30일 견학을 시작으로 8월 8일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을 소화했다. 견학은 안산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이뤄졌으며 7월 30일에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8월 8일에는 서부지역아동센터가 방문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총 7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일정이 잡혀 있으면 8일까지 5곳을 방문했다. 센터 방문 때마다 센터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에 종사하는 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일자별로 △8월 4일 신길동 소재 ‘안산지역아동센터’와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대표), △8월 5일 본오동 소재 ‘안산열린교실본오동지역아동센터’, △8월 6일 사동 소재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와 호성개발(김윤석 대표), △8월 7일 초지동 소재 ‘초지마을지역아동센터’와 경진산업(임관묵 대표), △8월 8일 중앙동 소재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와 성호산업(신찬욱 대표) 등에서 참여해 환경교육을 했다. 20일까지 3곳 센터에서도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견학은 1회~3회, 5회까지 실시했으면 5회 예술제부터 환경교육을 새로이 도입해 분리수거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4회 참좋은뉴스신문사 환경예술제에 참여하는 작가 6명 전원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자원회수시설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유성춘 회장과 김상희 사무국장이 견학 처음부터 함께 했다. 동부엔텍 이재준 운영팀장의 안산시자원회수시설 내 소각장 운영 설명 후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은 안산시 전역에서 재활용이 안 되는 일반쓰레기를 회수해 저장조로 옮긴 후 소각하는 시설이다. 이렇게 하루에 모아지는 쓰레기 양만해도 220톤에 이른다. 소각 과정에서 생산되는 스팀은 인근 GS ENR에 매각하고 증기 터빈 발전기를 가동해 발생한 전기도 판매한다. 그리고 안산도시개발에 지역 난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재활용 업체에서 벽돌 제조 재료로 쓰인다. 그렇게 쓰레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도 결국 남는 재 40여 톤은 결국 압축해 매립지에 묻힌다. 이어서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로 옮겨 견학을 이어갔다. 견학은 안산도시공사 자원환경부 재활용팀 강승모 팀장의 안내로 진행됐다. 1층 홍보관에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2층에서 선별과정을 지켜봤다. 이곳도 안산시 전역에서 들어온 재활용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