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9일,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 참좋은뉴스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들이 함께 고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다각적 지원을 도모하는 논의를 했다. 최근 자살·자해, 비행·범죄, 성폭력·성매매, 학업중단·가출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위기상황은 심화·복합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은경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들의 지원방법을 논의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