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한 해 펜싱계에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던 이라임 선수(양지중학교, 안산시 G스포츠클럽 소속)가 지난 3월 13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7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여중사브르 유망주인 이라임 선수는 개인전 준준결승에서 박소정 선수(경북체중)에게 15대1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전유주 선수를 15대13으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양다영 선수(은성중)를 상대로 9대15로 점수를 벌리며 우승했다. 이라임·장연아·양하연·전유주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16강에서 화순제일중학교 45대19 승, 8강에서 매호중학교 45대18승, 준결승 경북체중 45대31승 그리고 결승전에서 서울체중을 상대로 45대37로 승리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선전한 ‘안산시 G-스포츠클럽’ 펜싱 선수들이 낭보를 전해 왔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8,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 G-스포츠클럽’ 소속 펜싱 선수가 참가한 경기도는 남자 사브로 단체전과 여자 사브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 여자 사브로 단체전 금메달은 경기도 선수단 최초의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26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펜싱 남자15세이하부 사브로 단체전 경기가 시작됐다. 16강 경기선발 45:39 강원체육중학교(강원), 8강 경기선발 45:17 전남선발, 4강 경기선발 45:44 대전선발, 결승경기선발 45:42 오성중학교(대구) 등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박진감 그 자체다. 16강에서 박민준 선수는 5라운드 20:10, 10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15점을 따냈고 25:23 점수 차로 이기고 나왔다. 결국 분위기가 경기 선발로 넘어오게 되며 승리하게 됐다. 8강전은 경기선발이 스피드로 상대방의 기세를 누르며 전남선발에게 비교적 손쉽게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