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0월 8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4회 어린이 강연대회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를 개최했다.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는 초등학생들이 경험한 마음의 변화, 꿈, 우리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대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권 초등학생들과 다문화 가족 어린들이 대거 지원하였고, 예선을 거쳐 총 25명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3학년 장혜진 학생의 플롯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를 주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과 심사를 한 해양중학교 최형규 교장이 환영사를 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참가자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단점을 극복하여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이야기, 가족의 사랑, 축구 경기를 통해 배우게 된 팀워크 등 순수하고 참신한 주제들로 무대를 이어 나갔다. 이지훈 학생은 “엄마의 장애가 처음에는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장애를 딛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국회의원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부끄럽지 않고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라며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