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문화강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회원전시회를 개최 해오고 있다. 인기 강좌인 민화교실은 안산지사 8층에 9월∼11월 회원들의 각기 다른 테마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안산지사를 이용하는 문화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경마 공간과 예술공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경마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꽃꽂이강좌는 10월, 캘리그라피는 12월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4년 작품전시회는 그동안 만든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잠재된 예술성 발현 및 자기 효능감 향상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국마사회 최용호 안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산지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문화적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회원은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회를 제공한 마사회와 강사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지난달 말 창작산맥 시흥지부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대표 손희)는 시흥시 배곧 붐업아트홀에서 시흥시 아동에게 기부할 동화책 출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 및 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성원과 참좋은뉴스신문사 및 정이마을 방송국의 후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기금은 2백만 원 정도 되며, 부족한 출판비는 계속 후원받을 생각이다. 기금으로 출간되는 동화책은 전액 시흥시 5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차 기부되며 이후 시흥시 소재 50여 곳의 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 대표 손희는 “보내주신 시흥시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 지니고 여러분의 귀한 섬김의 마음, 가슴에 깊이 새기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후원의 손길 보내주신 분들의 가정과 직장 및 사업장에 물 댄 동산의 축복의 기도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작산맥 시흥지부 소속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는 현재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에 소속돼 15명 회원들로 구성됐다. 일주일 두 번 토요일에는 수필 및 시 창작 공부, 월 저녁에는 동화창작 모임을 하고 있다. 초보부터 등단까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