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인류는 매일 뜨는 태양이지만 ‘새해’라는 특정한 날을 정해 희망을 기원했다. 이번 2024년을 맞이하는 이들의 마음에도 희망을 품어 보지만 녹녹치 않은 삶의 무게로 마음 한 구석엔 아련함이 남는다. 깊은 밤, 찬바람에 봄은 멀어 보인다. 하지만 고목(古木) 조차 매서운 한파에 새싹을 틔우려 힘을 모아 봄을 기다린다. 환경은 같아도 결과가 다른 상황들이 비일비재하다. 필자도 삶이 모호할 땐 떠올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행복가정미래연합 서재필 이사장(49년생, 동서남북교회 담임목사)이다. 20여 년 전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난 이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처음부터 종교인이 아니었던 그에게선 소년 시절부터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풍모를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서 이사장 가정에 경사가 있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다섯 번째 외손녀를 얻은 것이다. 이번에 태어난 아이는 큰 딸의 세 번째 자녀다. 이로서 둘 째 딸에게서 두 명의 외손녀까지 다섯 명의 손녀를 봤다. 이들 가정은 왜 이리 특별할까?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현상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출산 문제, 이질적인 다문화 현상, 고액 과외로 인한 가정 경제 파탄 등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최근 우리 사회를 지탱해온 두 거목(巨木)의 만남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바로 서재필 목사와 신순원 회장의 만남이다. 서재필 목사는 1949년 전북 완주 출생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학비가 없어 1967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구두닦이, 우산장수, 건어물 행상을 통해 삶의 기반을 마련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1969년 옥수친목회를 결성해 청소년 선도사업을 시작했다. 1974년에는 세운청소년선도회를 조직해 종로, 청계천, 을지로 일대의 음란비디오·음란서적·야바위 추방운동, 불우청소년 직업알선, 소년원 교화사업 등을 실천했으며, 1993년 동서남북선린회를 설립해 청소년선교와 무료 도서관 운영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1996년 목회자가 된 이후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동서남북교회를 세우고 청소년 선교에 매진해 왔다. 지금은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 건립을 시작으로 강원도 영월에 확보한 5만여 평의 부지에 5~10년 안에 세계 청소년수련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조성 중에 있다. 서재필 목사는 이곳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소년 선도와 병든 가정을 치유하는 가정 사역을 전개하면서 남은 생애를 바치겠다고 다짐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행복가정미래연합 이사장 서재필 목사는 지난 2월 28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와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범기독교총연합 회장 및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학장에 취임했다. 이번 협약은 부패 관행과 문화가 우리 사회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 받는 정부를 만들어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앞으로 협약의 목적 범위 안에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부패방지 예방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패방지 청렴인·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부패방지 청렴인·청렴봉사인 활동 우수자 표창 ▲부패방지 청렴·청렴봉사인 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인성교육 상호 지원 ▲1년에 1회씩 UN세계부패방지의 날 행사 공동 개최 등 구체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재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