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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조사 결과, 안산시에 전달

협회, “지부 안정화 및 재발 방지 교육 실시”

지난 4월 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 특별조사위원회의 본 협회 안산지부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 및 사후처리에 대한 사안이 안산시청에 공문으로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공문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번 중간결과에 대한 회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고(故) J 지부장의 지부 자체 자금에 대한 횡령 등의 사실을 적발하였고 이에 따라 진정인들의 진정 내용과 최초 징계가 적절하다 결론 내렸다”며 “이와 관련하여 부실 감사를 실시한 안산지부 감사 2인, 고인의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당시 부지부장과 재무 간사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또한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확인된 1명의 정회원을 징계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실을 왜곡하여 안산시 및 다수의 기관, 언론사 등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였던 인원들도 마땅히 협회와 예술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야 하나 공공기관에서 진정인의 정보 제공이 불가능하기에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안산지부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지부장이 선출되면 협회 본부의 지원 아래 지부 안정화를 위한 워크숍 및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 및 예술단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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