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복 76주년 반탁반공 기념대회 개최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지난 12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는 코로나 19 재난으로 인한 방역을 철저히 실행한 후, 사)한국반탁반공 학생운동 기념사업회(총재 이용택)가 주최하고, 사)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 TK 자유 산악회, 사) 대한민국건국운동자유족회, 6.25 한국전쟁장사상륙작전 기념사업회 등의 후원으로 관계 인사와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됐다.

 

본 행사는 소석(素石) 고(故)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가 ‘1945년 12월 신탁통치 반대와 공산주의 반대를 위한 학생단체 결성을 통해 신탁통치를 하지 못하도록 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TK 자유 산악회 최호림 공동대표와 재경 대구·경북 시도 민회 허재도 부총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택 총재의 대회사에 이어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지도자아카데미 김일주 원장(전 국회의원)과 사) 건국유공자 유족회 양금선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