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품 아카데미 개최

영화와 미술에서 배우는 인문학

 

안산시 평생 학습 관에서는 인문학을 품다. 인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영화’ 아는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와 ‘미술’ 조선 풍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각각 6회식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주)가비안 필름 스튜디오 대표인 이승주 교수와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이자 전 김홍도 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용호 화백이 나선다.

 

영화 부분은 존재론, 현실성, 선과 악, 가족의 의미, 관계성, 사랑의 소주제로 영화를 보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The Piano, 1993, 호주 작품 등 총 6편의 영화와 4편의 추가 영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단원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과 영향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 계회도와 아회도등 단원의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림속의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 단운 김홍도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그림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 상황과 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는 다양한 기술과학으로 만든 예술이고, 그림은 사람의 기본적인 손끝에서 만들어진 시각예술이다.

 

서로 다른 듯 같은 예술이다. 이번 인품 아카데미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시간을 넘어 인문학의 소양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