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월 20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핸드폰 없이도 즐거웠던 우리들, 엄마는 뭐하고 놀았어?’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과 맘누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핸드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았던 옛 놀이 들을 소개하며 부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홀에서는 추억의 뽑기, 종이 인형 옷입히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순서로 ‘티키타카’ 체조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참석자들이 즐겁게 따라했고, 짝을 이루는 동작에서는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며 아이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현진 단원이 아이티에서 경험한 행복을 전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총 4개의 놀이코너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팀별로 각 코너를 다니며 놀이
안산시 평생 학습 관에서는 인문학을 품다. 인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영화’ 아는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와 ‘미술’ 조선 풍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각각 6회식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주)가비안 필름 스튜디오 대표인 이승주 교수와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이자 전 김홍도 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용호 화백이 나선다. 영화 부분은 존재론, 현실성, 선과 악, 가족의 의미, 관계성, 사랑의 소주제로 영화를 보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The Piano, 1993, 호주 작품 등 총 6편의 영화와 4편의 추가 영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단원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과 영향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 계회도와 아회도등 단원의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림속의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 단운 김홍도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그림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 상황과 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