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사)나눔과공존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시락 배달로 진행하던 차상위,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을 이달 27일 대면급식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사랑나눔무료급식소’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사)나눔과공존 송한준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 15년간 이어온 ‘사랑나눔무료급식소’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건 묵묵히 힘을 보태고 계시는 여러분 덕”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국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달 27일 대면식사로 전환하는 사)나눔과공존 ‘사랑나눔무료급식소’는 안산시와 ‘저소득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협약’을 체결하고 매일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어르신 등에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기부 및 봉사 문의: 나눔과공존 사무국 031-406-0472)